안심해 고구마야, 고구마 바삭 치킨

#치킨값은 비싸니까 

 요즘 치킨값이 왜 이렇게 비싼지 모르겠다. 다들 은퇴하고 치킨집을 차린다고 하던 시절이 아직 유지되고 있는 건지 커피집으로 바뀐 것 같은데 치킨 값은 여전히 고공행진 중이다. 치느님이라니!!!!??? 유명한 음식 평론가님 말에 공감을 하는 부분은... 사실 우리나라 닭이 맛이 없는 건... 음... 사실이다. 치킨은 세계 최강은 확실하다. 하지만 닭은... 정말 맛이 없다. 넓은 환경에서 잘 자랐다고 하는 계란이랑 닭은 맛있는 건 기분 탓만은 아닐 것이다. 비단 다 삼계탕 문화 때문은 아니겠지? 어릴 때는 이런 맛이 아니었는데... 늙은 닭도 쫄깃하니 육향이 가득하고 맛있었는데... 도대체 어디에서부터 잘못된 걸까? 나는 그냥 단지 맛있는 치킨을 먹고 싶은 것뿐인데 말이다. 

  그래서 간단하게 집에서 먹을때는 양념에 재어둔 닭을 사용한다. 치킨 파마산을 만들 때나 닭안심 샐러드 등등 안심은 부드럽고 활용이 많은 부위이니까( 사실 안심을 좋아한다) 치킨 탕수육도 맛있지...

# 마늘 +후추+ 미림)에 뼈없는 부위의 닭을 적당히 재어 놓고 튀김옷에 빵가루를 입혀 튀기면 겉바속촉 정말 남은 튀김 반죽에 원하는 야채를 썰어서 튀기면 남은 반죽도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시판 양념소스를 사용하면 노동력에 비해 값진 보람을 얻을 수 있으니 참고! 자고로 튀김은 소금에 찍어 먹어야 제맛이지만 

 사용하고 남은 기름은 빈 병에 정제해 담아두고 말린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팬에 남은 기름을 걷어내면 쓰레기는 최소한으로 기름은 최대로 닦아 없앨 수 있다. 수분이 날아간 커피 찌꺼기(에스프레소 머신)는 정말 기름을 정말 잘 빨아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