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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레시피

녹두전 반죽 재활용해서 미트베지볼 만들기

 바삭하고 담백한 식감을 좋아해 살짝 묽지 않게 반죽을 만들었다. 현미유를 두른 후 녹두전을 튀기듯 부친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담백하다. 

 반죽이 남았다. 얼마 되지 않은 양이다. 얼마 전 이케아에서 먹은 베지 볼이 떠올랐다. 다진 돼지고기만 넣지 않으면 완벽한 김치 베지 볼이다. 

 반죽에는 다진마늘,잘게자른 김치, 다진 돼지고기, 다진 팽이버섯과 파, 녹두가루, 갈아 넣은 병아리콩이 들어있다. 병아리콩은 항상 불려서 냉동실에 넣고 밥을 할때나 필요할때 물에 넣어 해동해서 사용한다. 이날도 물에 녺여 블랜더로 갈아 반죽에 사용했다. 이상태에서 반죽을 미트볼 반죽으로 만들어주는 작업이 필요하다. 추가로 빵가루를 넣어 반죽이 서로 잘 뭉쳐질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취향에 따라 옥수수콘을 넣어줘도 좋을 것 같다. 반죽이 단단해졌다면 숟 가락 두 개를 이용에 돌돌 말아 둥글둥글하게 만들어 끓는 기름 속에 풍덩 동글동글하게 돌려가며 튀겨주면 된다. 색은 살짝 브라운 갈색이 나오면

 한김 식혀 지퍼팩에 넣고 냉동보관 

파스타에 넣어줘도 되고 오븐에 데워 카레 소스 부어 으깬 감자랑 같이 먹으면 핀란드 맛을 재연할 수 있을 것 같다.

너무 높은 온도로 바짝 튀기는 것보다는 돈가스 온도에서 튀겨주면 좋을 듯 160 안팎으로 

녹두전 반죽 미트베지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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