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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day & Working 2017 SYD

[호주워홀] 식물가꾸기 / 모종구매 버닝스 bunnings

## BUNNINGS / 만물상점 


호주 워홀을 준비하면서 가장 기대했었던 곳 !!!  바로 버닝스 입니다. 

이곳에서는 각종 목재나 공구류 그리고 조명 모종 씨앗은 물론 작은 철물들까지 남자들의 세계라고 말하는 모든것을 판매하고 있는 대형 마트(?) 입니다. 인건비가 비싼 호주에서는 이렇게 본인이 집을 고치거나  DIY로 다양한 취미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  이때 꼭 필요한 모든 제품들을 살 수  있는 곳 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올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 정말정말 행복했던 시간 ~



                      툴         건축자재 가든      캠핑      주방     배관등    페인팅   청소      전기      등등

  

버닝스 웨어하우스 홈페이지 메뉴




버닝스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회사들이 메인에 팝업되어 있네요 ~





한참을 둘러본후  목재를 사서 서랍을 만들고 싶었지만 제작 환경이 여의치 않은 관계로  ~ 

식물을 키우기로 결정했어요 ~  

양고기 요리를 위한  로즈마리와 타임 (요리블로거는 아니지만 요리해서 먹는걸 좋아하는 관계로 )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샐러드에 넣을 신선한 레디쉬 조달을 위해 씨앗을 사왔습니다.

마트에서도 싱싱한 레디쉬를 판매하지만 매일 먹을게 아니면 이렇게 키워 먹는게 더 실용적이겠지요? 


이 외에도 

야채류 꽃류 나무류등이 있고  모종도 많이 있었습니다. 패션 푸릇을 비롯해 블루베리등 다양한 과일나무의 묘목도 팔고 있더라는  가격도 한국이랑 비슷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많이 사와서 키우고 싶었지만 워홀 신분으로는  키울 수 없는 안타까움이 ... 


로즈마리/ 타임 4불 

레디쉬 씨앗 5불 

씨딩을 하기 쉽게 이렇게 넵킨에 일정한 간격으로 포장이 되어 있어서 그래도 흙에 올려 놓기만 하변 됩니다. !!!

셀프계산대에서 계산할 수 있도록 모든 식물에 바코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