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느끼는 가장 좋은 방법
아침식사 후
점심식사 후
하루 두 번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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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엄마 손을 놓고(뿌리치고) 혼자 걸으시겠다고 한다. 비틀대는 모습이 딱 만취자다. 여기저기 넘어져 털려고 보니 이건 에어건이 있어야겠다. 칠판지우개인 줄 알았다. 아마 자기 만족감에 취한 것 같다. 빨리 집에 모셔다 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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