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정화 식물 11
공기정화 식물 11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미세먼지와 각종 유해물질을 흡수하는 기능이 있는 공기정화식물을 알아봅시다.
보스턴 고사리
보스턴고사리의 풍성한 잎을 보면 영화 (아바타)에서 판도라 행성을 둘러쌌던 거대한 고사리류가 떠오른다. 욕실이나 주방에서 걸이형 화분으로 키우기 좋은 식물로 반그늘이나 그늘에서 잘 자란다. 속흙이 촉촉하도록 충분히 물을 공급하고 수시로 분무를 해주어야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울창한 밀림을 옮겨온 듯한 인테리어를 연출하고 싶을때 활용해볼 것.
공기정화 포인트: 대부분의 식물이 공기 정화 작용을 하지만 잎이 많거나 넓고, 얇은 것일 수록 그 효과가 탁월하다. 보스턴 고사리는 이를 충족하는 식물로 새 가구를 들인 방이나 흡연실, 주방 등 공기중 오염 물질을 제거한다고 합니다.
빛 :양치류이므로 그늘에 놓아도 시들지는 않지만, 햇빛이 부드러운 봄과 가을엔
햇빛에 많이 노출시키는 것이 좋다. 그래야 포기가 반듯하게 자라고 잎의 색깔도 아름다워진다.
여름에는 통풍이 잘 되는 그늘로 옮겨 포기 속이 물크러지는 것을 방지한다.
연중 자라며 휴면하지 않는다.
물주기 :양치류를 기르는데 있어서 포인트가 되는 것이 바로 물주기이다. 늘 신선한 물과
산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생장기에는 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물을 듬뿍 주어야 한다.
또 매일 분무도 해주어 공기 중의 습도를 높여 준다.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바로 잎끝이 상한다.
온도 :10℃ 이하에서는 생존이 어렵다. 21℃ 이상이 되면 매일 분무해 준다.
비료 :5~9월까지는 비료를 두 달에 1번 준다. 액비를 사용할 경우에는 약간 묽은 것을 10일마다 준다.
겨울나기 :저온에 강하므로 쉽게 겨울을 날 수 있다. 최저 온도 3~4'C를 유지하면 괜찮지만,
겨울에도 싱싱함을 유지하려면 12~13'C를 유지해야 한다.
번식 :크게 자란 포기는 포기나누기를 한다. 오래된 흙을 털어내고, 2~3포기로 나눈다.
난석4, 부엽토3, 강모래3의 비율에 옮겨 심는다. 홀씨로 번식시킬 수 있다.
벤자민 고무나무
굵은 가지 위로 자라는 가는 줄기가 탄력 있게 늘어지며 암록색 잎사귀까지 더해져 공간을 풍성하게 채워주는 식물이다. 우와한 외형과 빛의 유입에 따라 햇빛을 좋아하므로 창가나 현관 등에 두되 여름철엔 직사광선에 하루종일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한다. 실내 적응력이 높아 집에서 기르기 좋으며 가지가 너무 긴 경우 깍지벌레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가지치기를 해야 한다.
공기정화포인트: 암모니아,포름알데히드, 아황산가스 제거에 효과가 있다. 현관이나 창가 , 창문을 마주보는 곳에 두면 밖에서 들어오는 미세먼지를 줄여준다.
.관리법
* 강한 빛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10월부터 5월초까지 저온기에는 양지바른 실내에서
고온기에는 실외에서 기르시는 게 좋으나 실내에서 기르실 경우에는
가능한 일조량이 많은 곳에서 기르시는게 좋습니다
* 물은 저온기(10-5도)에는 분이 마르면 주시면 되는데
(봄,가을 실내일 경우 5-7일에 1번 정도)
고온기에는 물을 말리지 않도록 주의 하셔야 합니다
특히 한여름은 실외는 1일 1회 실내는 2-3일에 1회 정도로
물을 주셔야 합니다
* 겨울 실내는 최저 온도를 12도 이상 유지하면 여름과 겨울에
나오는 잎모두 가지런히 잘자라기 때문에 화분의 흙표면이
마르면 물을 흠뻑 주시고 베란다등에 두셔서
10도 이하가 되면 겨울에 나오는 잎이
작아지고 왜곡되므로 화분의 흙이 바싹 마르게 관리하세요
1달에 4-5번 정도
스파티 필룸
햇빞을 완전히 차단한 지하에서 15일 이상 견딜 수 있는 대표적인 음지식물이다. 스파티필룸의 꽃은 햇빛이 들어오는 반음지에서 잘 피는데 환경이 좋으면 오랫동안 기분 좋은 향기를 내뿜는다. 물은 1주일 단위로 조금씩 주는 것이 가장 좋지만 15일에 한 번 듬뿍 주는 것도 됀찮다. 크기에 따라 대중, 소형종이 있으며 실내 자리를 덜 차지하고 싶다면 소형종인 미니메리가 잘 어울린다.
공기 정화 포인트: 아세톤, 알코올,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 다양한 오염 물질을 제거해주므로 새집에 입주하거나 페인트를 새로 질했을 때 특히 좋다. 지하 주차장이나 차고 등에서 매연을 정화할 목적으로 키우기도 한다.
스파티필름 키우는법-환경
최적온도는 16~25도, 최저온도는 10도 이상 관리합니다. 워낙 강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어떠한 환경에서도 잘견딥니다.
스파티필름 키우는법-물주기
봄부터 가을까지 액비를 월 2회로 주는게 좋습니다~ 한 여름 8월은 제외하는게 좋습니다.
스타피필름 키우는법-번식
포기나누기 방식으로 번식을 합니다~ 방법은 번식을 복적으로 할때에 한포기씩 뿌리를 붙여서 칼이나 가위로 잘라내, 포기도 키우고, 꽃도 즐기려면 대체로 눈 2~3개를 1포기로 잔뿌리를 잘붙게해 포기를 나눕니다.
스파티필름 키우는법-병충해
너무 건조하게 되면 응애가 끼는데요. 월동 가능 온도는 5도 정도이지만 뿌리 부분이 얼지 않으면 소생이 가능해지죠. 빛이 모자라면 그만큼 잎이 작아집니다.
아레카 야자
흔히' 황야자'라고도 부르는 아레카 야자는 미랑공우주국(NASA)에서 발표한 공기 정화 식물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시원하게 뻗은 줄기와 곡선으로 떨어지는 깃털 모양의 잎이 특인으로 인테리어용으로도 인기가 많다. 햇빛이 들어오는 반나절 양지에서 키우는 것이 좋고 약간 어두운 그늘에서도 잘 자란다. 아레타 야자처럼 큰 식물은 시선을 집중시키므로 거실 등 넒은 공간에 두어 포인트 요소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공기정화 포인트: 페인트나 시너, 접착제의 독성인 톨루엔과 크실렌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새로 페인트를 칠한 방이나 새 카펫과 가구를 들인 공간에 두도록 하자.
적정온도 : 18~27도( 고온다습을 좋아함)
너무 건조하면 병충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자주 분무해준다.
병충해: 지나치게 건조하면 나무의 힘이 약해져 깍지벌레가 붙을 수 있다. 식물의 수액을 빨면서 번식하므로 빨리 발견해 제거해 주세요.
물주기: 여름에는 3~5일 간격으로 흙이 마르면 그때 흠뻑 주세요
산세비에리아 스투키
동글게 말리며 길게 자라는 독특한 형태의 잎이 시선을 사로잡는 스투키는 산세비에리아과 식물로 다양한 환경에 적응력이 좋고 건조한 황경에서도 잘 자란다. 보통 식물과 다르게 밤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뱉어 침실에 두기 적합하다. 강한 직사광선을 피해야 하며 창으로 햇빛이 들어오는 공간에서 키우도록 한다.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나 포인트 오브제로 활용하기 좋다.
공기정화 포인트: 냄새 제거와 전자파 차단은 물론 일반 산세비에리아의 3배에 달하는 음이온이 발생한다. 산림욕을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주는 음이온은 머리를 맑게 하고 집중력 향상을 돕는다.
1.빛 : 직사광선에 가까운 밝은 햇빛. 밝은 음지에서도 잘 견디는 편.
2. 물주기 : 물빠짐이 아주 잘되는 흙(분갈이 흙 : 굵은 마사토 = 1 : 2)에 심고 화분의 흙이 모두 말랐을 때 한 번에 흠뻑. 장마철과 겨울철에는 이보다 더욱 건조하게 관리해야 한다.
3. 번식 : 포기나누기.
4. 분갈이 : 뿌리 성장력이 느린 편이므로 오랫동안 그대로 두어도 된다. 화분의 물구멍으로 뿌리가 삐져나왔을 때 해주면 됨.
5. 영양 공급 : 봄과 가을에 화분의 흙속에 작은 알갱이형 비료를 조금 넣어 준다.
팔손이 나무
잎이 7~9개로 갈라진다 해서 팔손이 나무라 이름 붙였다. 두릅나무과 식물은 대개 잎이 크고 음지에서 잘 자라는데 팔손이 나무 또한 양지는 물론 반양지와 음지에서 잘 자란다. 월동 가능 온도가 영하15도 이상으로 추위에 강하기 때문에 겨울철 냉해 걱정도 덜하다. 성장 속도가 빠르므로 실내에서 키울 경우 매년 늦봄에 가지치기를 해주는 것이 좋다.
공기 정화포인트: 실내의 포름알데히느와 톨루엔을 제거하는 게 특히 효과적이며 벤젠이나 크실렌도 없애준다. 또 다량의 음이온을 방출하며 전자파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서재나 아이들 공부방에 두기 좋다.
1. 물주기: 물을 충분히 주고 차가운물은 주기 않는다. 일주일에 2번 흠뻑 준다. 물의 온도는 실내온도과 같게
2.온도 : 1도 이하에서 기르지 않는다.
3.비료: 지나치게 많이 주지 않는다.
4. 분갈이: 깨끗한 흙으로 봄에 분갈이를 해준다.
그레이프 아이비
담쟁이 넝쿨처럼 자라는 그레이프 아이비는 '엘렌 다니카' 혹은 '시저스' 라고도 한다. 성장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잎을 무성하게 만들기 위해선 가지치기를 해주는 것이 좋다. 새 잎이 짙은 녹색이 아닐 경우, 영양이 부족하다는 표시이므로 비료를 공급해줄 것, 추위에 약한 편이며 여름철 직사광선에 잎이 타 들어갈 수 있으므로 햇빛을 가려줘야 한다.
공기정화 포인트: 공기 중에 떠도는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한다. 특히 포름알데히드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증산 작용을 통해 실내 습도 조절에 도움을 준다.
1.온도: 주간 18~24℃, 야간 13~18℃ 정도이다.
2.번식: 주로 줄기꽂이나 물꽂이를 한다.
실내 재배 시에는 걸이용 화분에 많이 기르며 수경법으로도 재배가 가능하다.
드라세나 드라코
드라세나과 식물은 모두 공기 정화 식물로 유명하다. 우리에세 '용혈수'라는 이름으로 친숙한 드라코는 그 이름처럼 힘차게 뻗은 줄기와 잎이 매력적이다. 반 음지에서 잘 자라며 생명력과 적응력도 뛰어나 집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다. 잎이 떨어진다면 과습의 신호이르로 물을 줄일 것. 그러데이션이 있는 줄기의 특징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선 깔끔하고 세련된 화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공기정화 포인트: 공기 중 포름알데히드, 크실렌, 트리클로로 에틸렌 제거 능력이 탁월하다. 음이온을 발생시켜 안에서 산림욕을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습하게 키우되 물은 흙이 말랐을때만 주세요 !!
세프렐라 푸에클레리
일명 '애엽홍콩' 이라 하는 쉐프렐라 푸에클레라는 튼튼한 생명력을 자랑한다. 손바닥처럼 펼쳐진 잎은 동양적인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며 염류에 강한 식물이므로 바닷바람이 부는 곳에서도 기를 수 있다. 여름철 고온에는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장소에 두고 냉수보다 미지근한 물을 주는 것이 좋다. 어두운곳에서 광합성을 하는 내음성이 뛰어나 창가와 떨어진 곳에서도 키울 수 있느니 원하는 장소 어디든 배치해보자.
공기 정화 포인트: 벽지나 마감재에서 나오는 유독 물질을 흠수한다. 특히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좋아 새집증후군을 없애는데 도움을 준다.
온도:생육적온은 18∼25℃이며
내한성이 강하지만 5℃ 이하로 내려가면 생육이 어렵습니다.
번식:번식은 삽목과 취목으로 하며 삽목은 5∼8월 중순사이에 하는 것이 좋고
분에 심는데는 2개월 정도 걸립니다.
뱅갈고무나무
건조한 환경에 강하고 자주 물을 주지 않아도 되므로 관리하기 쉽다. 반양지 식물로 실내에서 키우기 적합하며 속 흙이 마를 떄 물을 주도록 한다. 어느 공간에 두어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인테리어 식물로 인기가 많다. 햇빛을 얼만큼 받느냐에 따라 잎사귀의 새이 달라지는데 초록색과 연두색의 중간일 때가 가장 건강하다. 겨울에도 10도 이상을 유지해야 하는 것에 주의 하다.
공기 정화 포인트: 잎이 큰 만큼 증산작용이 활발해 실내 습도 조절에 효과적이며 초미세 먼지를 줄이는 식물로 인기가 좋다. 공기 정화 능력을 유지하기 위해선 젖은 천으로 잎을 주기적으로 닦아 주어야 한다.
반양지, 반음지 식물로서 햇빛을 받으면 좋아하는 식물이므로 겨울철에는
햇빛이 가장 많이 드는 거실에서 관리하세요.
1.온도: 생육적정온도는 16~28도 정도이고 겨울철이라도 최저 10도 이상은 유지해 주어야 합니다.
2. 물주기: 화분의 겉흙이 마르면 바로 흠뻑 주도록하시고 과습하지 않도록 하세요.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므로, 특히 겨울철에는 건조하지 않도록 분무를 해 주세요.
3.병충해: 병충해로는 진딧물, 깍지벌레 등의 피해를 입을 수 있고 탄저병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4.분갈이: 분갈이용토와 깨끗하게 씻어서 말려 놓은 중간굵기정도의 마사토와
7 : 3 정도로 잘 섞어서 분갈이 하시기 바랍니다.
분갈이 후에는 물주기를 하시고 며칠정도 직광이 닿지 않는 밝은 그늘에서 충분하게 요양을 부탁합니다.
일주일 정도 지나면 서서히 밝은 곳, 그리고 서서히 햇빛이 닿는 곳으로 옮기시기 바랍니다.
아가베 아테누아타
멕시코가 고향인 식물로 햇빛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사막에서 자랄 정도로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크기 때문에 물을 과하게 주지 않는다면 오랫동안 기를 수 있다. 잎 자체에 물이 많기 때문에 공중 분무는 지양하며 뿌리에만 물을 주도록 한다. 밑에 있는 잎이 지면서 성장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공중 분무는 지양하며 뿌리에만 물을 주도록 한다. 밑에 있는 잎이 지면서 성장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일부러 시들어가는 잎을 떼지 않아도 된다.
공기 정화 포인트: 새집 증후군의 원인 중 하나인 포름알데이드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전자파 차단 역할도 하기 때문에 전자 기기가 많은 서재에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육식물과로 밤에는 산소를 내뿜어 침실 식물로도 좋다.
TIP
집안에서 식물기르기
온도 습도 일조량 통풍등을 미리 잘 파악해 알맞은 위치를 선정하고 겨울에도 30분정도는 바람을 맞게 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 식물 관리법
기온이 높은 11시 ~ 2시 사이에는 햇빛을 받도록 하며 그때 환기도 함께 시켜주는 거싱 좋다.
잎이 건조할 경우 분무기로 물을 자주 분무해주도록 함이 좋다.
식물 잎 닦기
먼지가 쌓이면 광택이 없어지고 호흡작용을 방해한다. 마른 수건이나 면포를 이용하거나 살짝 젖은 헝겁으로 살며시 닦아주는 것이 식물 건간은 물곤 공기 정화유지에도 좋다.
식물의 광합성과 수분관리
햇빛이 부족한 경우 식물이 빛을 찾아 줄기를 길게 뻗으면서 헛자라게 되는데 이런 경우에는 햇빛이 잘 드는 창가로 옮겨줘야 한다.
햇빛을 싫어하는 식물은 직사광선이 없는 곳에 비치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 한다.
수분이 부족하면 거나 화분이 맞지 않을 경우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참고 & 출처 : CASA LIV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