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pepper소스 (고추양념)
HARISSA
후추와 오일로 만든 북아프리카 소스를 대표하며
구운 칠리. 마늘 , 고수와 같은 향신료를 섞어 만들며
구운 감자나 요거트에 넣어먹고 구운 고기의 소스로 이용된다고 한다.
SAMBAL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폴 스리랑카 인들이 사랑하는 삼발 소스
처음 인도네시아에 갔을때 받았던 놀라운 충격은 우리나라 만큼 매운 맛을 좋아한다는 사실
삼발 소스는 맷돌을 이용하는게 전통 방식 아직도 맷돌을 이용해 요리하는 습관이 남아 있어 1가정 1맷돌은 필수
신선한 고추와 다진 양파 ,민트,마들 그리고 새우로 만든 젓갈, 식초,소금을 넣고 빻아서 만든다.
가정마다 삼발 소스를 만드는 레시피가 따로 있으며 삼발만 있어도 인도네이사 인들은 뭐든지 먹을 수 있다고 했다. 미고랭이나 나시고랭을 먹을 때도 뿌려먹으며 고기나 꼬치류에도 많이 사용된다.
CARIBBEAN PRPPER SAUCE
일명 뜨거운 고추 소스
열대 달콤한 맛을 가지고 있는 소스 망고과 파인애플은 단맛을 없애고 후추를 넣어 부드럽게 합니다.
그릴생선요리에 사용되며 고기를 재어 (마리내이드 marinades) 놓을때 사용된고 합니다.
SWEET CHILE SAUCE
우리하 베트남 쌀국수 식당에 가거나 튀김요리가 나올때 자주 볼수 있는 소스
레드 할라피뇨 혹은 타이 고추를 사용해 만드는데 피쉬소스와 와인식초 혹은 쌀 식초를 넣어서 만들 수 있죠
스윗칠리소스의 핵심은 너무 맵지 않고 달콤할것 !
중식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이 소스는 요리를 더욱 빛나고 기름져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죠 !!
아마도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소스이지 않을까 합니다.
SRIRACHA
HOT SAUCE
핫소스 ~!!
피자를 준문할때면 언제는 달라붙어오는 이녀석 ~!!!!
바베큐소스를 만들거나 할때 주로 사용되고 평소에는 이녀석을 볼 수 없죠 ~
미국의 전형적인 클래식 소스 우리가 알고있는 핫소스는 미국의 고전적인 루이지애나 스탈일의 매운 소스 입니다.
핫소스의 다양한 활용 요리를 찾아봐야겠습니다.
GREEN CHILE SAUCE
할라피뇨덕후라면 사랑할 법 한... 무시무시해 보이는 초록괴물입니다.
초록색 소스를 의미하며 국가별 전통과 지리적 특성에 따라 만드는 방법과 재료가 상이하게 발전해 왔다. 이탈리아, 스페인, 멕시코 등 중남미에서는 살사 베르데(Salsa Verde)라고 부르고, 프랑스에서는 소스 베르트(Sauce Verte), 독일에서는 그뤼네 조제(Grüne Soße)라고 발음한다.
(두산백과)
동남아에서도 매운 초록소스를 먹어본 기억이 있는데 아마 이것이였나봅니다.
고추장
자 마지막으로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고추장 입니다. !!!
고추장은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으로 아마 자취하는 사람도 냉장고에 필수로 없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우리나라 음식에 많이 사용되는 소스입니다.
만드는 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고춧가루와 소금 메줏가루나 밥,떡가루 혹은 쌀이나 녹말질 식품을 잘 버무려 장독대에 넣어 장시간 숙성과 보관을 해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죠 !!
이 자랑스러운 고추장을 세계의 식탁 위에서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행을 좋아하며서 다양한 소스를 접하고 돌아와 그때의 기억을 더듬어 요리를 할때면 소스의 중요성을 느끼곤 합니다.
소스를 알면 그 맛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고 할 수있는 요리가 더욱 풍성해지며 점점 요리에 대한 응용력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요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건 아니지만 관심을 갖고 여행을 다니다 보면 식도락여행 또한 더욱 풍성하고 기억에 오래 남는 것 같아요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고 우연히 발견하고 즐기고 새로사귄 친구들에게 소개를 시켜줄 때면 뭔가모를 뿌듯함도 있더라구요 !!!
모두들 해피한 여행되시고 더욱 풍성한 식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